수만년간 퇴적된 갯벌토양에서 양분을 흡수하고 해풍을 맞고 자란 서산 간척지쌀은 밥 맛과윤기가 뛰어나다.
서산은 예로부터 한지형 육쪽마늘의 주산지로 구근류의 일종인 육쪽마늘의 생육에 적합하여 삼국시대부터 현재까지 재배하고 있으며, 타지역의 마늘에 비하여 속껍질이 자주색이 나며 감미롭고 씨알이 굵으며 내병성이 강하며, 황토밭에서 재배되어 쪽이 단단해서 저장성이 우수하며 마늘의 독특한 맛과 향기를 내는 알리신 함량이 높다.
서해의 갯바람과 황토땅에서 재배된 황토고구마는 속이 노란색으로 팍팍하지 않고 말랑거리며, 밤맛과 호박맛을 복합해 놓은 맛으로 달달하며 당도가 높다.
서해안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라 녹특한 향과 맛이 천하일품이며 김치를 담그면 그 맛이 향기롭다
황토에서 자란 땅콩은 육질이 단단하며 고소한 맛이 입안에 가득하다